서초동 백년옥 미슐랭 두부 맛집 / 남부터미널, 예술의전당 맛집

서초동 백년옥 내돈내산 후기

미슐랭 두부 맛집 / 남부터미널, 예술의전당 맛집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에 위치한 백년옥은 두부 요리 전문점으로, 미쉐린 가이드에 자주 선정되는 곳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예술의 전당에서 임윤찬 공연을 본 후 방문한 백년옥 신관에서의 식사 후기를 공유하려 합니다.

백년옥의 위치와 주차

• 가게 이름: 백년옥
•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7
• 운영 시간: 매일 10:00 ~ 21:00
• 주차:
  • 위치: 백년옥 본관 앞
  • 서비스: 발렛 파킹 (비용: 2,000원, 주차 요금 무료)

백년옥은 예술의 전당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공연 전후로 식사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저는 공연이 끝난 후 방문했는데, 백년옥 본관이 아닌 신관으로 향했습니다. 주차는 본관 앞에 있는 주차장에서 발렛 파킹으로 이루어지며, 발렛 비용은 2천원입니다. 주차 요금은 따로 없어서 편리했습니다.

특징:

• 미쉐린 가이드 선정
• 두부 요리 전문점
• 국산 콩, 특히 강원도산 콩 사용

백년옥 신관의 분위기와 웨이팅

공연이 끝난 후 빠르게 이동했기 때문에 웨이팅 없이 바로 주문할 수 있었지만, 식사 중에 신관에도 웨이팅 줄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백년옥은 두부 요리 전문점으로, 다양한 두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주문한 메뉴

주문 메뉴:

1. 생두부(소)
2. 황호박전
3. 냉콩국수

저희는 생두부(소), 황호박전, 냉콩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찬은 배추김치, 열무김치, 콩나물무침, 미역무침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두부 부침이 나오는 순두부 요리나 비지 찌개를 주문하지 않은 것이 아쉬웠습니다.
기본 반찬:

• 배추김치
• 열무김치
• 콩나물무침
• 미역무침

황호박전

많은 블로거들이 추천한 메뉴로, 정말 잘 주문한 것 같았습니다. 호박의 달콤함과 두부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져 맛있게 먹었습니다.

생두부

백년옥의 생두부는 신선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두부 본연의 담백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냉콩국수

백년옥의 콩국수는 특히 강원도에서 재배한 국산 콩을 사용하여 만든다고 합니다. 콩국수의 국물은 고소하고 깊은 맛이 느껴졌습니다.

밑반찬

밑반찬으로 나온 콩나물무침은 들기름으로 무쳐져 고소함이 일품이었습니다. 작은 반찬 하나하나가 맛있어서, 식사의 만족도를 높여주었습니다.

총평

• 추천 이유: 두부 요리의 맛과 품질이 뛰어나며, 예술의 전당 관람 후 방문하기 좋은 위치에 있음

저는 두부를 좋아하는 편인데, 백년옥에서의 식사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신선한 재료와 정성스러운 요리가 느껴지는 맛집이었습니다. 다음 번에는 순두부 찌개를 꼭 시켜 먹어봐야겠습니다. 두부 요리를 좋아하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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