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제네시스 g90 가격 페이스 리프트

오늘 현대 제네시스의 신차 광고 티저가 공개되었다.

신형 제네시스는 플래그쉽 모델린 기존 제네시스 EQ900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다.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디테일인 지-매트릭스(G-Matrix)를 헤드·리어 램프 및 전용 휠에 적용해 강한 선과 풍부한 볼륨감이 특징이라고 한다.

티저 영상만 공개됐기 때문에 완전한 G90의 디자인을 아직 확인할 수는 없다.

디자인의 주요특징와 컨셉을 짐작할 수 있는 제네시스 G90의 특징은 쿼드 램프이다.

사실 뭐 공개된 디자인 컨셉이 이 것 밖에는 없으니...달리 더 할 말은 없을지도.

EQ900에서 G90으로 유럽이나 북미의 네이밍과 일치하면서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했기 때문에 제2세대 제네시스 플래그십으로 평가할 수도 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디자인 측면 뿐 아니라 전장기능에서도 대폭적인 변화가 있다.

일단 무선 네비게이션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추가됐다.

백그라운드 업데이트가 지원되기 때문에 일일이 사람이 신경쓸 필요가 없다.

지능형 차량관리 서비스 기능은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해 최적의 차량관리 가이드를 제공한다.

제네시스 전용 Copper GUI(Graphic User Interface)를 최초 적용한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원격으로 시동을 걸거나 끄는 것은 물론 공조, 비상등 점멸, 열선 조절, 창문과 시트 제어 등을 지원하는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앱’ △재생중인 음악의 정보를 제공하는 ‘사운드하운드’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문자가 오면 내비게이션 화면에 수신을 알려주고 음성으로 읽어주며 기본 문자회신 기능도 가능한 ‘휴대폰 SMS 연동’ 등 다양한 첨단 IT 사양을 적용

제네시스 g90 가격은 3.8 가솔린 7706만원 △3.3 터보 가솔린 8099만원 △5.0 가솔린 1억1878만원부터 책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