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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신공항 위치 조감도

by 낯선공간2019 2024. 7. 18.

목차

    가덕도 신공항 위치 조감도: 부산의 미래를 열다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제정 이전에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 논란 과정에서 그 명칭이 동남권 신공항, 영남권 신공항, 남부권 신공항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렸으나 주로 동남권 신공항으로 불렸다. 구체적으로 참여정부에서는 남부권 신공항, 이명박 정부에서는 동남권 신공항이라고 표현했다. 이후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5년에는 국토교통부가 영남 지역 신공항 건설 입지를 정하기 위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영남권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라는 이름으로 발주하여 당시에는 영남권신공항이 정식 명칭이었다. 그리고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서도 영남권신공항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가덕도 신공항 조감도

    2021년 2월을 기점으로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고, 이 법의 부칙 제2조에 국토교통부장관이 권역별 공항 개발 방향이 가덕도 신공항의 위계 및 기능과 중복되는 내용이 없도록 추진 중인 공항 건설 계획을 대체하여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그리고 영남권신공항, 동남권 신공항, 동남권 관문공항으로 추진되어 오던 김해신공항을 대체하는 공항이 가덕도신공항이 되었으므로 2021년 2월부터는 영남권신공항, 동남권 관문공항, 동남권 신공항이라 하면 '가덕도신공항'을 가리키는 것이 되었다.

    가덕도 신공항의 배경과 필요성

    가덕도 신공항 위치

    가덕도 신공항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에 지어지는 공항으로, 1958년 부산국제공항이 지금의 센텀시티에 들어섰다가 1996년에 폐항한 후, 약 71년 만에 부산에서 두 번째로 개항하는 공항이 될 예정이다. 현재 부산의 주요 공항인 김해국제공항은 활주로 길이는 충분하지만, 인근에 위치한 신어산과 돗대산 때문에 최대 이륙하중 제한이 걸려 대형 항공기의 이착륙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주변의 인구 밀집 지역으로 인해 24시간 운영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부산 정치권에서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가덕도 신공항의 주요 특징

    가덕도 신공항은 거점 공항으로 분류되며, IATA와 ICAO 코드는 아직 미정이다. 공항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에 위치할 예정이며, 2024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항 활주로는 11/29 (3,500m × 45m) 크기로 계획되어 있다. 건설 기관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공단이며, 운영 기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가덕도 신공항 위치 조감도

    가덕도 신공항의 건설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이 공항은 부산의 항공 교통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국제공항의 제한사항을 극복하고, 부산과 주변 지역의 항공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중요한 인프라가 될 것이다.

    예정된 절차

    가덕도 신공항의 건설 과정은 여러 단계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단계마다 중요한 절차가 예정되어 있다.

    • 2024년: 가덕도 신공항 접근도로 및 접근철도 발주 (11월), 가덕도 신공항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12월), 부지조성공사 우선시공분 착공 (12월)
    • 2025년: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6월), 부지조성공사 본 공사 착공 (6월)

    개항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터미널과 계류장 확장도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결론

    가덕도 신공항은 부산과 영남권 전체의 경제적, 사회적 발전을 도모할 중요한 프로젝트이다. 이 공항은 부산이 국제적인 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장기적으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앞으로 가덕도 신공항이 성공적으로 개항하여 대한민국의 항공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키워드

    가덕도신공항, 부산공항, 김해국제공항, 영남권신공항, 동남권신공항, 항공 인프라, 공항 건설, 부산경제, 항공 교통, 신공항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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