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포토샵1 11대중과실 형사합의는 개소리 2018.04.10 22:11 사고 후 기억이 돌아온 지 딱 1년 되는 날입니다. 2017년 4월 4일 자정에 가까운 시각 신월동 신영시장 골목에서 담배 피우면서 걷던 중 맞은편에서 헤드라이트 불빛이 빠르게 다가 옴을 느끼고 안전한 곳으로 피한 기억만 나고... 4월 10일까지의 기억이 없을 정도로 사경을 헤매다가 정신이 돌아온 지 딱 1년이 되는 밤이네요. 정신이 돌아왔을 때 제 손과 발은 침대에 묶여 있었어요. 입에는 기도삽관이 되어 있어서 말을 할 수가 없었죠. 전 왜 제가 묶여 있는지 알 수 없었고 마약성 진통제 탓에 침대 프레임 위로 작은 소인국 군인들이 총들고 뛰어다니고 넛잡의 다람쥐 캐릭터가 걸터앉아서 저한테 말을 거는 섬망을 보면서... "저건 환상인데...내가 정상은 아니구나... 근데 .. 2019. 8.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