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교사 성과급 지급시기 2021년 교원 성과상여금 지급기준 (기간제 포함)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 많이들 힘든 시기입니다.

수많은 학교들이 등교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딸이 다니는 학교는 매년 근로자의 날에 임시휴교를 하고 쉬더군요.

교장이 노는 것을 좋아하는 것인지 교사들이 좋아라 하는 것인지...

아무튼 뭐 교직원도 근로 자니까 쉬겠다는데 할 말이야 없지요.

얼마 전에 딸이 수련회를 갔다가 조금 다쳤는데.. 담임선생이 연락조차 해주지 않았더군요.

수련회에서 돌아온 아이 얘기를 듣고서야 그제야 알았더랬죠.

이런데 스승의 날이라니... 스승이라고 부르기가 참 민망하죠.

하긴 뭐 옛날에는 더 심했죠.

저희 어머니도 초등학교 선생님이셨죠. 20년 전에 퇴직하셨지만...

80년대만 하더라도 스승의 날에는 엄청난 선물을 받아오곤 했어요.

얼마 전에 어떤 교사가 스승의 날 폐지 청원을 했다죠? 스승 대접을 못 받는다면서요?

왜 하필 김영란법 시행 이후예요? 뭐 선물을 못 받으니 대접 못 받는 것 같을까요?

하는 짓이 스승 같지 않으니 대접을 못 받는 것이겠죠.

아무튼 2021년 교원 성과상여금 지급시기는 빠르면 3월 말부터입니다.

2021 교사 성과급 지급시기는 늦어도 4월 중순까지는 대부분 지급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보통 예년에는 예산 확보 등의 차이가 있어서 교육청마다 조금씩 2021 교원 성과급 지급시기는 지방교육청별로 조금씩 상이했습니다.

2021 교사 성과급 지급기준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평교사 성과급 S등급 476만 8550원, A등급 399만 3170원, B등급 341만 1640원입니다.

교감은 S 등급 540만 760원, A 등급 452만 2590원, B등급 386만 3960원으로 S등급과 B등급 간 격차는 153만 6800원이다.

교장은 S 등급 621만 3580원, A 등급 520만 3420원, B등급 444만 5490원이다. 최고 S 등급과 B등급 간 격차는 176만 8090원이다.

그런데 선생님들 중에는 기간제 교사라는 비정규직 교사가 있습니다.

정규 교직원이 휴직 등으로 결원이 생겼을 때 그 자리를 대신하기 위한 인력들이죠.

2021년 기간제 교사 성과급 지급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차등지급률이 50%이므로 기간제 교사 성과급 S등급은 290만 원입니다.

A등급은 241만 원, B등급은 2066만 원.

기간제 교사들은 모두 정규직 전환을 희망하고...

교사들은 교사 대접을 못 받는다고 불만이고...

교원 성과급이 차등 지급되는 것이 불평등하다면서 균등 배분 투쟁을 하려고 하고 있죠.

평등과 균등을 원하면서 기간제 교사가 명절휴가비를 받을 때쯤에 잠깐 휴직을 끝내고 그 명절 상여금을 가로채는 교사들이 요구할 평등은 아닌 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