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 현대사1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시국선언 참여한 대학과 교수, 시국선언 속 주요 문장들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시국선언 참여한 대학과 교수, 시국선언 속 주요 문장들지난 5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인근의 한 카페에서 수업을 마친 후 교수 8명이 모였습니다. 그들의 대화는 현 시국에 대한 깊은 우려와 분노로 가득 차 있었고, 이내 시국선언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사회적 위치를 생각할 때 더 이상 침묵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했고, 결국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라는 문구로 시국선언문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선언문은 교수들의 부끄러움과 무기력함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결국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지식인들의 목소리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교수 시국선언의 시작과 배경이번 시국선언은 경희대와 경희사이버대의 인문학 교수들이 주도했습니다. 김진희 교수(.. 2024. 11. 27. 이전 1 다음 반응형